지방연소 스위치 클래스 · 4일차

어제 예산을 배웠지만, 매 끼니 그램 수를 계산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클래스에서 실제로 쓰는 도구는 색입니다. 음식마다 신호등을 붙입니다.

신호 음식
● 초록불 고기, 생선, 계란, 두부, 잎채소, 버섯, 치즈, 올리브유·들기름
● 노란불 현미·잡곡, 고구마, 과일, 우유, 콩류
● 빨간불 흰밥 큰 공기, 면, 빵, 과자, 설탕 음료, 떡

초록불은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도 되는 음식입니다. 접시의 기본을 이것으로 채웁니다. 노란불은 좋은 음식이지만 양을 정해두고 먹는 쪽입니다. 과일은 식후 한 줌, 잡곡밥은 반 공기처럼요.

빨간불은 금지가 아닙니다. 예산을 크게 차지하는 '비싼 음식'일 뿐입니다. 라면 한 봉은 예산의 절반이 넘는 80g짜리 지출입니다. 먹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오늘 예산에서 그만큼 나간다는 것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릅니다.

채소 절반, 고기 한 켠, 밥 약간으로 구성된 접시

접시의 절반을 초록불로 채우면 계산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부터 되는 다섯 가지 교체

이 메뉴가 생각나면 이렇게
흰밥 한 공기 반 공기 + 계란 2개
라면 곰탕·설렁탕 (사리 없이)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빵으로 때우는 아침 계란 2개 + 치즈
야식 양념치킨 구운 치킨 + 오이

신호등의 힘은 단순함에서 나옵니다. 2014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구내식당 음식에 신호등 라벨을 붙이는 것만으로 2년에 걸쳐 빨간 라벨 음식의 선택을 눈에 띄게 줄였습니다. 규칙이 단순해야 지친 날에도 작동합니다.

계산은 앱이 합니다. 당신은 색만 고르면 됩니다.

오늘의 실천

  • 자주 먹는 메뉴 다섯 개를 떠올려 색을 붙여 보세요. 헷갈리면 기록하고 끼니 피드백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 오늘 한 끼는 초록불 음식으로만 채워 보세요.

내일은 접시의 주인공을 다룹니다. 지방을 태우는 데 왜 단백질이 먼저인지요.